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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e Corso 탄 반려견이야기

[오마이허니] I LOVE Cane Corso 탄 (2014.06생)

나만의 버킷리스트 (The Bucket List)

 

대형반려견과 평생살기

 

오래전부터 반려견을 키워왔고 소형견 위주로 함께 생활을 하였답니다.

 

사실 생을 다해서 무지개다리 건넌 후 상실감에 이제는 다시 아프지 않기 위하여

 

더이상 반려견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귀농후 동물농장을 보고 대형견의 매력에 홀딱 빠져,,,이 아이를 대려왔답니다.

 

1톤트럭타고 룰루랄라 와이프와 함께 가서 호피무늬아아이를 데려오고 싶었지만 와이프가

 

이아이를 선택했네요^^

 

전 강한 인상인 호피를 원했건만^^

 

와이프는 한쪽구석에 멍~하게 있는 순박하게 생긴 요 아가가 맘에 들었나봅니다.

 

 

 

 

 

우쭈쭈쭈쭈 아직 100일은 안되었는데 꾀 사이즈가 커서 놀랬어요

 

저희집에 온날은 2014년 8월 말일경이였어요

 

 

 

두시간넘게 트럭타고오면서 멀미도 안하고 쉬야도 안하고 ^^

 

기특한 아이^^

 

 

 

 

그래도 고단했는지 품에 안겨서 잠들어 버렸네요

 

 

 

드르렁~드르렁~Cane Corso 탄

 

이름은 탄이라고 지었어요 뭔가 시커먼게,,,탄것같은,,^^;;;

 

곰 VS 탄 으로 고민좀 했답니다.

 

가슴팍의 하얀털이 꼭 곰같아서요

 

골이는 좀 심한편 으힛

 

 

아가인데도 발이 엄청커요 ^^

 

 

 

요녀석의 성장일기가 시작됩니다~

 

Cane Corso 탄 ~ 잠깐 소개할께요

 

카네코르소(Cane Corso)는 이탈리아 원산의 중형견이다. 카네란 이탈리아어와 라틴어로 '개'를 의미하며, 코르소는 '추적한다'라는 뜻이 있다. (그리스어로 울타리로 에워싸인 뜰을 의미하는 Kortos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보호자, 농가의 수호자 등의 뜻을 가진 라틴어인 cohors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따금 쓰이는 '케인코르소'라는 호칭은 영어식의 부정확한 발음에 기인한 것이며, 문교부 고시 제85-11호로 공표된 이탈리아어 한글 표기법에 맞춰 카네코르소로 표기되어야 한다.

오래전부터 이탈리아 반도에서 주로 집 경비와 경호에 이용되었다. 고대 로마의 경량급 군견인 몰로시아종 퍼그낙스(pugnax)의 직계 후손이며, 곰, 들소 , 멧돼지, 사슴 사냥개나 소몰이용 개로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탈리아의 건축물 장식이나 문헌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중세를 거치며 순수한 혈통을 가진 개체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이탈리아 남부의 퍼그리아,루카니아, 산니오 등에서는 비교적 혈통이 잘 유지되었다.

카네코르소의 장점은 다른 커다란 체구의 대형견들과 다르게 병치레를 많이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순간 속도가 가장 빠른 견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근육질의 유연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몸 높이와 체중은 수컷이 64-68cm/45-50kg이고 암컷은 60-64cm/40-45kg이다. 두상의 전체 길이는 키의 약 36%정도여야 하며 주둥이의 길이는 두상 전체 길이의 약 34%이다. 가슴의 높이는 키의 약 50%이다.

털의 색상은 검정, 회색, 브린들, 황갈색 등이 있으며, 포인트는 가슴에 있는 흰색 털이다. (모든 개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대형견의 경우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반려견으로 맞이하시면 뒷감당이 안됩니다.,

 

예로 상근이가 1박2일에 나왔을때 그레이트피레니즈를 반려견으로 맞이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후 유기,파양,등으로 버려지는 아이들도 그 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꼭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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